7월 2015 ~ 스포츠 세상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해외 스포츠북 아시아로 진출하다

스포츠북

해외 스포츠북

해외 스포츠북 제 포스팅은 주로 해외배팅에 대한 것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주로 이용하는것이 해외 사이트이며 한국에서 합법인 베트맨은 여러모로 불편하며 제한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설사이트의 경우도 해택이나 배당은 좋은 편이나 먹튀라는 불확실성이 있기에 저는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북사이트 이용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입,출금 부분인것 같습니다. 한국 법상 외환관리법 때문인데 이에대해 설명해 드리면, 해외에 송금을 하실때 국내은행을 통해 해외사이트에 직접적으로 창구에서 송금을 하든 인터넷뱅킹으로 송금을 하든 국가에서 정해놓은 금액을 초과하면 외환관리법에 적용이 됩니다. 연간 5만불 이내는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합니다. 5만불을 초과시에도 거래은행에서 서류로 거래내용과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수수료가 비싸긴 하나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명할 서류가 없으면 이는 조사대상이 됩니다. 또 1회에 1천불 미만으로 송금하셔야 하며 1천불 초과시에는 거래은행에 관련서류를 제출하셔야합니다. 이는 매우 귀찮기도 하고 1회 1천불 미만에 연간 5만불 미만이면 전업베터들에겐 상당히 모자랄 수밖엔 없습니다. 이때문에 전에도 포스팅을 했듯이 전자지갑을 주로 이용하지만 이또한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해외업체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bobet, ibcbet, 188bet, dafabet, 777IGAME 등의 업체들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해당 업체들이 직접적인 운영을 한국에서 하는것이 아닌 에이전트에 의해 입,출금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전 제가 포스팅한 "해외 배팅 에이전시의 사기행각" 을 보시면 아시겠지는 이는 매우 위험한 이용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업체들 중에는 KRW를 지원해주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아무리 해외업체들이 아시아시장을 노려도 원화 지원을 하지 않으면 우리에겐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에이전시가 아닌 실제 해외 업체와 계약하여 아시아 영업권을 가진 정식 파트너로서 배당 및 시스템만 제공받으면 정식으로 운영관리 되는 사이트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도 우연히 오즈포탈에서 광고를 보고 시험삼아 이용하는 곳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오즈포탈같은 사이트에서 정식 라이센스가 없는 업체는 광고 자체가 불가능 하기에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는 일단 원화지원이 되며 입출금도 상당히 빠르며 등록되는 경기들이 bet365, bwin등 해외 유명업체와 동일한 경기수 및 배당으로 경기가 올라오는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해외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가 사설사이트에 비해 한국경기의 결과처리가 조금 느리긴 합니다. 뭐 저야 어차피 한국경기는 거의 배팅을 하지 않으니 무관하지만 말입니다. 그걸 제외하면 제 생각엔 해외사이트와 사설사이트의 장점만 합쳐 놓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지금 이용하는 사이트는 저도 고작 2달남짓 이용을 해봤기에 아직 좀더 알아봐야 하는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해당 사이트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저는 베터입장에서 이러한 현상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불법 사설사이트가 아닌 이러한 사이트가 더욱 많이 생겨나 경쟁하며 한국 배팅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해외배당흐름 분석하기

해외배당흐름 분석하기 이번 포스팅은 배팅을 할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배당흐름분석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스포츠배팅에서 배당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분석지표입니다. 그래서 배당의 흐름을 잘 읽는다는 것은 스포츠배팅에서는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배당분석을 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해당 배당의 과거 경기결과에 기반을 두고 분석을 많이 하시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1.6(승)-3.5(무)-3.8(패)로 주어진 배당을 분석할 때 과거 해당 리그에서나 모든 게임에서 이 배당이 책정된 경기를 취합 하여 승이 많이 나왔냐 무가 많이 나왔냐 패가 많이 나왔냐를 보거나 승이 많이 나왔으니 이번에는 무가 나올 가능이 높다라는 식의 패턴분석이 그러합니다. 그러나 패턴분석이라는 것은 확률적인 의미로 표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극히 주관적인 분석법이기때문에 배팅에서는 믿고 가기는 힘든 분석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배당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인 분석이 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배당흐름분석법은 바로 이 객관적인 배당분석의 방법 중 가장 실전적인 분석법을 소개해드리며 총 3가지 경우를 소개해드립니다. 1. 저배당경기에서의 해외배당흐름 분석법 저배당의 기준은 1.5배(해외배당기준) 미만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런 저배당 경기는 구매율이 강팀의 승리에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스포츠 배팅의 속설처럼 "몰리면 부러진다"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저배당 경기의 흐름을 잘 분석해보면 부러질 경기를 찾아내는데 도움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저배당 경기는 75%이상이 그대로 들어오기에 배당흐름분석법이 모두 적용되지는 않음을 먼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부러지는 경기의 특징은 배당의 너울이 생길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해드리자면 초기배당이 1.5배에서 시작해서 급격히 하락하여 1.3배까지 떨어졌다가 경기가 다가올수록 1.3~1.4배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너울이 생길 때를 말합니다. 저배당에서 0.1배당이 하락한다는 것은 구매율이 굉장히 많이 몰려야만 가능한 배당변경입니다. 그렇기에 배당의 너울이 생긴다는 것은 구매율에서의 변동폭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에 부러질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너울의 기준은 최소 ±0.05이상의 배당편차가 생기는 생기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초기배당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물론 배당이 상승하는 경우에 부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확실히 들어오는 경기의 배당흐름 특징은 어떨까요? 확실히 들어오는 경기의 특징은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거나 너울이 없이 일관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경기는 그만큼 구매율의 변화 역시 적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에 베터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않는 경기입니다. 그런 경기들은 배팅업체 역시 충분한 방어가 가능하기에 배당에 손을 대지않습니다. 또한 일관되게 하락하는 경우는 초기배당에서 부터 조금씩 조금씩 배당이 하락하는 경우인데 보통 ±0.05이내에서 배당 너울이 생기는 것은 무시하고 전체 흐름을 보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배당 경기는 이런 배당흐름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기에 배당흐름과 상관없이 무난히 강팀이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75%이상은 되기에 배당흐름으로 분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 정배당 경기에서의 해외배당흐름 분석법 배당흐름분석법의 핵심적인 대상타겟이 정배당 경기입니다. 이 정배당 경기의 배당흐름에서 가장 많은 확률로 정배가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읽어낼 수 있다면 스포츠배팅에서는 굉장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는 초기배당에서 경기 하루전까지 급격하게 정배당이 하락을 한 경우에는 반드시 정배에 배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급격하게라는 범위는 2.0배당을 기준으로 보자면 경기 하루전까지 1.75배당 정도까지 형성되는 편차 즉, -0.2~-0.4정도로 급격히 하락한 경우를 말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경기 하루전에서 경기시작전까지는 배당이 급격히 변화하지 않아야만 합니다.(±0.05범위내에서 움직여야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하락하거나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면 위험합니다. 따라서 배당의 급격한 하락은 경기 하루전에 멈춰야 한다는 것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유념해야할 부분은 대상경기가 토너먼트(컵대회, 챔스 등)가 아닌 리그경기에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흐름을 가진 경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결과 무려 70%정도가 적용됩니다. 두번째는 바로 첫번째의 반대의 경우입니다. 초기배당에서 경기 하루전까지 급격하게 정배당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역배에 배팅을 하십시오 역배는 몰려서 부러지는 경우보다는 그대로 적중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해외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배당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정보들을 통해 배당변동을 하기때문에 정배당이 상승하는 것은 정배를 받은 팀에게 안좋은 상황이 발생했기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경우에는 무승부보다는 역배가 출현하는 경우가 많기에 역배당으로 공략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이 경우에는 배당이 더 떨어질 수록 가능성은 상승한다는 점과 초기배당 후 배당변동이 없다가 경기전날부터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도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스포츠배팅에서는 역배를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정배를 잘 찾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이런 배당흐름의 경기는 될 수 있으면 주력에서는 배제하시고 소액고배당으로 노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배당흐름분석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1.5배 이상의 정배경기를 타겟으로 해라 2. 초기배당에서 경기 하루전까지 급격하게 배당이 하락한 경기를 택해 이후의 흐름을 살펴라 3. 경기 하루전 흐름에서 변동이 큰 경기(더 떨어지거나 다시 큰폭으로 오르는 경기)는 버리고 변동이 적은 경기를 택해라 4. 리그 경기만을 대상으로 해라